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Darkness Over Vellsar (문단 편집) ===== 출시 전 ===== 2코로 5코 이상의 모든 추종자를 파괴하며 10턴 이후에는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를 파괴하는 주문. 서로의 필드 포함이라지만 5코 이상을 전부 파괴하는데 겨우 2코밖에 들지 않아서 중후반에 상대의 필드가 우세할때 사용하여 날려버리고 남은 PP로 자신의 추종자를 전개하여 역전하는게 가능한 OP카드. 10턴이 넘는 장기전이 되면 고작 2코로 상대 필드만 쓸어버리는게 가능해서 피니셔보다는 전개에 치중하는 덱에는 천적과도 같다.[* 과거 유사한 주문으로 너프전 TOG 6코 주문인 번개 광선이 10코로 강화시 상대의 모든 추종자와 마법진을 소멸시키는 효과가 붙어있었는데 이 카드는 추종자만 해당되고 소멸이 아닌 파괴이지만 훨씬 낮은 2코에 10턴 전에도 유용한 효과와 턴제한인 대신 강화가 아니라 2코 상태로 상대 필드 클린이 가능해서 범용성 면에서 훨씬 우월하다.] 코스트는 낮으면서 효과는 강력한 중립 카드인지라 다양한 덱에서 채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덱 코스트가 낮은 어그로 덱이나 콤보 덱에서는 상대에 따라선 자신의 필드는 남기고 상대의 필드만 밀어버리는 게 가능하고 미드나 컨트롤 덱도 자신의 필드가 밀리는 상황에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광역기로 가치가 높다. 가장 많이 제기된 쓰임새는 언리미티드 해골 군주 덱 대처로, 제우스, 해골 군주, 켄타우로스, 묘지기 등 온갖 고코스트 추종자들을 이 주문 단 한번만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능력 자체가 워낙에 강렬해서 출시 전부터 여러모로 성능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다. 상대방이 고코 추종자를 많이 사용하는 클래스이고 내가 고코 추종자를 많이 안 쓰는 직업이라면 사실상 2코 '''상대 필드 한정''' 테미스의 심판이라는 게 쟁점인데, 아무리 섀버가 날빌이 심한 게임이라곤 해도 온갖 고코 카드들을 힘들여서 전개한 것을 겨우 '''2'''코로 정리하면서 내 필드는 남겨두고 추가적인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내 필드의 5코 이상 추종자도 파괴되긴 하나, 어차피 이 카드를 쓸 덱들은 대부분 중~저코 카드로 덱을 이루거나 콤보 파츠를 모으는 형식일 것이라 사실상 패널티가 없고, 이 카드로 정리하지 못하는 4코 이하 추종자들은 아무리 튼튼해봤자 2~3코 제거기나 적당한 광역 정리기를 사용해주면 쉽게 잘리기 때문에 이들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은 약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즉, 특정 덱/클래스 상대시 기준으로는 약점이 없다시피 한 카드인 셈. 이 카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클래스/덱이 어디냐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찬반 토론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언리의 해골 군주 네크, 로테이션의 램프 계열(순수/봉황/거인 등) 드래곤 정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받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존에 고코 카드를 가장 빨리 뽑던 주증 계열 위치는 쿠온의 언리행 등으로 고코 카드들이 없어졌고, 루니 등의 저코 피니셔 주축으로 바뀐지라 타격이 아예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이 카드를 풀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템포 덱들 잡으려고 만든 카드인데 정작 그 템포 덱들이 더 잘 쓴다-- ] 특히 드래곤은 이 카드 하나로 인해 같은 팩에서 나온 포르테를 사용하는 게 매우 어려워져서 드래곤 유저들의 반발이 매우 심한 편이다. 다만 이러한 메타 카드들이 그랬듯이 풀투입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일단 특정 덱 상대로는 2코 테미스의 심판이라고는 하나, 반대로 4코 이상의 추종자를 안 쓰는 덱, 특히 밀티오 이외의 5코 이상 추종자를 소환하지 않는 어그로 네크 같은 덱 상대로는 아무런 효용이 없는 게 문제인데, 이들이 날뛴다면 세계 종말을 넣기보단 차라리 명치 보호를 해주는 중~저코 카드를 투입하는 게 낫다. 또한 이 카드 하나 때문이라도 5코 이상의 추종자를 전개하는 덱들이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히려 활약을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고코 추종자를 카운터치는 카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의 효과로 인해 덜 쓰일 가능성도 보이는 독특한 카드인 셈. 그동안 레전드 등급의 주문은 중립과 직업카드 전부 추종자 토큰과 연관된 효과가 붙어있었는데 이 카드는 최초로 순수 주문 카드로 발매되었다. --그래서인지 사탄 토큰을 연상시키는 성능으로 나왔다--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의 명칭이 전부 다르다. 일본어는 월드 브레이크, 영문은 행성 균열이라는 뜻으로 직역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